안녕하세요. 디베일리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때는 뭐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중 평소 자주 방문하는 홍익주점에서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코스요리를 선보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코스요리 메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때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보니 작년에도 진행한것으로도 보여서 내년 크리스마스나 꼭 이벤트 시점이 아니어도
다른 요리와 하이볼이 맛있는 곳이니 방문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실제 방문 기반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위치
코스 구성
1부 18:00 ~ 20:30
2부 21:00 ~ 23:00
코스요리는 2회차로 진행이 되었고 저희는 1부에 방문을 했습니다.
음식은 순차적으로 서빙되었고, 적당히 그릇을 비우면 다음 음식을 내어주신 간격이 길지 않아 좋았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레드와인이 세팅되어있었지만, 저희는 가벼운 주류 음미 정도 원해서 샴페인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루이페드리에 샴페인으로 깔끔하게 코스요리 시작했습니다.
크게 도수 높다는 느낌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집에서도 가볍게 사두고 먹기 좋아보였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프렌치 어니언 스프!
날이 추워서 몸이 찼었는데, 따뜻하게 속을 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메인요리를 맛보기에 앞서 나온 부라타 샐러드도 상큼했습니다.
바 테이블에 앉하 코스로 나오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보리가 들어가 식감이 좋았던 리조또. 샐러드와 티라미수를 한팀당 1개씩 나왔지만
스프, 리조또, 스테이크는 개인별로 나와서 든든하게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양갈비 스테이크!
양갈비는 보통 질겨서 스테이크류로는 자주 먹어보진 않았는데
적당한 굽기로 부드럽기도하고 메쉬 포테이토와 곁들여 먹기에 맛도 좋았습니다
모든 코스 요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나온 티라미수~
헤이즐넛 맛이 가볍게 돌아 남은 샴페인과 가볍게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이렇게 모든 코스를 즐기로 나니 한시간 반정도 지났습니다.
2시간 30분 정도 자리에 있으면서 추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겠지만, 오늘은 요정도로 즐기고 나왔습니다.
홍익 주점은 다양한 국적의 음식와 예쁜 플레이팅, 다양한 하이볼 종류도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 아님)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다음에는 다른 주류와 안주로 더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